» + 그간 아주머니가 계셨어도 음식을 못하셔서, 도움받으려고 쓰는 아줌마인데도, 식사때마다 
>메
>뉴걱정하고 음식하느라 편하지가 않았어요. 
>+ 
>+ 부부와 3세여아까지 3식구이고 내년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며, 56평집입니다.
>+ 
>+ 이제 아기 태어나면 주방일을 전혀 신경 안써도 될만큼, 그렇다고 끼니마다 대단한 요리를 
>차
>려내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엄마처럼 건강식 위주로, 평범하지만 맛깔스럽고 위생적으로 음식
>을 잘하시는 분을 구합니다. 
>+ 
>+ 제일 우선은 음식이고, 아기있는 집이니까 포근하고 꼼꼼한 성품이었으면 합니다. 
>+ 한달에 2번 쉬는 한국아주머니를 찾아요. 
>+ 
>+ 이제 큰아이가 2시까지 놀이학교를 다닐꺼고, 둘째태어나서 당분간은 산후도우미가 있을꺼
>기 
>때문에 큰아이 케어하는 것과 식사준비가 가장 중요한 일이고, 산후도우미가 가신 후에는 일주
>일
>에 한번씩 파출부를 따로 부를 의사도 있구요. 
>+ 
>+ 저희집에 저녁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는 편이고, 여행이나 신랑이 출장이 잦아서 입주하실 분
>을 구해요. 가끔은 저희집 여행갈때 같이 가실 수 있는 분(건강이나 비자발급가능한)이었음 좋
>겠
>구요. 

*------ 원글의 마지막 ----------------------------------------------------*

딸인 제가 글을 올려 봅니다....

저희 엄마꼐선 미국에서 5년정도 계시다 4개월전에 귀국하셨는데,,,

사촌이모집에서 거의 모든 살림을 도맞아 하셨는데 

전 미국나스닥 회장이 살던 집으로 이사하시면서 외국계 하우스 키퍼들이 맘에 안드셔서 

이모께서 엄마에게 모든 살림을 넘기셨었어요,,,

사업상 한국기업인들 접대 연회나 파티를 몇번 치루셨데요,,,

동국대 사회교육학과 다니시다 결혼후 화원을 20년정도 운영하시다 들어가셨어요,,,

정리정돈은 기본이시고..음식은 말할것도 없으십니다..

제게도 6살난 아들이 하나 있는데,,,엄마께서 손주와 놀아주실때보면 인내가 뭔지 아!할정도로

아이들 눈높이를 엄청 중요시 하시는 분이세요,,,

우리 두 남매도 그렇게 키우셨구요,,,

글보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올해 58세 이시지만 그렇게까진 안보이십니다..ㅎㅎㅎㅎ

연락처 010-2016-8636
(김명숙)